새해 다이어트 목표 다들 계획하셨나요?
다이어트 목표의 첫 번째 위기는 바로 설날 연휴입니다. 기름진 음식과, 달달한 후식들, 평소보단 과식하기 쉬운 상황이라 명절만 되면 체중이 증가하게 됩니다. 오늘 포스팅은, 명절음식 살 안 찌게 먹는 방법 대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살 안찌게 먹는 원리는?
식사 후 적절하게 증가된 혈당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근육이나 간 등에 저장이 됩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과도섭취한 혈당은 체내의 지방의 형태로 축적이 되면서 비만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즉, 과도한 혈당의 섭취 결과는 체중 증가로 이어집니다. 설 명절에 살찔 걱정 없이 마음껏 먹는 식사법은 바로 식후 혈당을 조절하는 것인데요, 그 방법은 의외로 어렵지 않고 간단합니다.
채소→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식사하기
설 명절 식탁은 주소 평소보다 맛있고 다양한 음식으로 채워집니다.
떡만둣국, 갈비찜, 잡채, 생선찜, 편육, 떡국, 각색의 전, 약과, 식혜, 강정 등 오색빛 찬란한 음식의 향연이 눈앞에 펼처집니다. 생각없이 눈 앞에 있는 음식을 먹다 보면 연휴 기간 동안 4kg 이상의 체중 증가는 어렵지도 않습니다.
그렇지만, 똑같은 음식을 먹게 되더라도, 혈당을 걱정하며 먹는다면 절대 살이 찌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바로 채소 먼저 충분히 섭취해 주시고, 그다음 단백질과 채소를 적당히 먹은 후, 마지막에 탄수화물을 조금만 먹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삼색나물 등의 채소류들로 먼저 식사를 하시고, 그 이후에 생선찜, 갈비찜 등 단백질 류를 섭취합니다. 이렇게 하면 은근히 포만감이 생길 것이며, 마지막에 잡채나 떡국, 떡만둣국 등의 탄수화물을 조금만 섭취하면 혈당은 안정적이며, 살도 찌지 않습니다.
다이어트는 시작이 반인 거 아시죠?! 설 명절 식탁의 고비만 넘긴다면 올 한 해 다이어트 스타트는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무작정 굶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눈앞에 맛있는 음식들은 넘쳐나는데 설 명절 식단만이라도 순서대로 섭취하여 조절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우리 모두 파이팅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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