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가 유행을만들고, 소비의 흐름을 주도한다-책 인싸의 시대, 그들은 무엇에 지갑을 여는가? 소개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즘 대세’들의 소비 트렌드! 그들의 지갑을 열어라!

 

인싸댄스, 인싸아이템 등 '인싸'가 되기 위한 수많은 아이템들이 여전히 우리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인싸들이 모이는 곳이 핫플레이스가 되고, 인싸들이 즐기는 것이 유행이 된다. 인싸들이 트렌드를 읽고 주도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세상이 다른 사람들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소위 인기 있는 것들에 몰입하는 것을 즐긴다. 그리고 나는 인싸가 되기 위해 지갑을 여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인싸라면 이것은 기본이다.
따라서 인싸들은은 소비 트렌드의 원동력이다. 인싸들의 소비는 곧 요즘 유행으로 이어지고, 그들의 소비를 쫓으면 요즘 유행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요즘 사람들이 돈을 쓰고 공감하는 키워드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인싸들의 움직임에 주목해야 한다는 얘기다.
이런 식으로 지금은 인싸가 유행을 만들고, 인싸가 소비의 흐름을 만든다. 새로운 것들이 등장하고, 기존의 것들이 재해석되어 새로운 관심을 끈다. 최신 트렌드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대중은 이른바 '핫'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특히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소비가 필요하며, 인기 아이템으로 인기 콘텐츠를 소비하는 데 인색하지 않다.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나요? 각종 매체를 통해 트렌드로 소개되면 트렌드를 찾아 지갑을 열겠다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오늘날 인싸들이 돈의 흐름을 주도하며 대중의 소비 트렌드를 유도하고 있다.

그래서 소비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오늘의 트렌드'가 가장 좋은 방법이다. 대중들은 물론 대세에 돈을 쓰고 싶어한다. 아무도 낡고 인기 없는 것들에 돈을 쓰고 싶어 하지 않는다. 힘들게 번 돈은 물론 내가 의미 있고 특별하게 사용하고 싶은 사람의 마음이다. 그래서 의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소비는 유행과 함께 시작된다.
이 책은 핫 트렌드를 읽고 대중의 소비 트렌드를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소비 트렌드를 바탕으로 다양한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고, 세상에 대한 감각을 높이고,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전략을 고안한다.
이 책은 수많은 트렌드 가운데 유독 '인싸'와 '소비자'에 가까운 키워드만 골라냈다. 방탄소년단, 역주행, 플랫폼, 큐레이션, 1인칭 사회, 스토리텔링, 밈, 광신, 감성 마케팅, 복고 등 총 10종이다. 1부에서는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인싸가 된 이유부터 시작해 역주행, 플랫폼 변경, 큐레이션 서비스, 1인칭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현 인사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봤다. 2부에서는 요즘 내부자들이 스토리텔링과 gif 매력을 통해 소비하고 있는 것, 팬 문화의 확산, 감성 마케팅의 지속적인 인기, 복고 열풍 등을 정리했다.

이제 '인싸와'와 '트렌드'를 이해하는 것은 경쟁력이 있다. 회사 운영전략의 근간이자 국가산업전략의 근간이기 때문이다. 홍보 전략의 근간이자 상품 판매 방법의 근간이기도 하다. 따라서 모든 경제 행위자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창의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소비의 흐름을 읽는 경향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적거나 많다고 할 수 있는 이 책에 소개된 10가지 키워드가 현재의 흐름을 파악하고 내부자들의 생각을 읽는 노력에 작은 기여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소비의 흐름은 인싸가 주도한다.

이 책은 트렌드를 바탕으로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고 전략을 짜기 위한 책이다. 다양한 분야별로 트렌드를 정리해 놓았다. 책은 10가지 트렌드를 파트로 나누고, 파트별로 여러 개의 소제목으로 나눈 후 2~3장으로 짧게 내용이 이루어져 있어 지루함을 덜해준다. 내용에 중요한 point에는 형광펜으로 그어져 있어 중요한 부분을 잘 캐치할 수 있다. 2019년 10월 20일 출간된 책이지만, 아직까진 현재 흐름에 맞아 효과는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