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MBC 방송 연예 대상 예측, 후보 알아보기

2022년 MBC 방송연예대상 일정

12월 29일 목요일 밤 8시 30분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MC는 전현무, 이이경, 강민경 이 맡게 되었으며 방송 3사 중 가장 빠르게 MC진을 확정지었습니다. 올해도 역시 방송 3사중 연예대상 시상식을 가장 마지막으로 개최합니다. 축하공연은 IVE가 맡게 되었습니다.

방송연예대상 후보 공개

신인상 후보로는 놀면뭐하니? 의 이이경&박진주, 나 혼자 산다의 코드 쿤스트, 안싸우면 다행이야의 문경은&이대형&홍성흔, 호적메이트의 이예림&조준호&최예나, 전지적 참견시점의 조나단&파트리샤&권율 등이 거론된다.

우수상 후보로는 나 혼자 산다의 이장우&키, 놀면 뭐하니? 의 이미주, 쇼!음악중심의 김민주, 안 싸우면 다행이야의 김병헌&허재, 복면가왕의 산다라박&윤상, 구해줘!홈즈의 양세찬&박영진 등이 거론된다

최우수상 후보로는 라디오스타의 김국진&유세윤&안영미, 놀면 뭐하니?의 정준하&하하, 나 혼자 산다의 김광규, 구해줘!홈즈의 장동민, 구해줘! 홈즈&와 안싸우면 다행이야의 붐, 전지적 참견 시점의 송은이&홍현희 등이 거론된다.

베스트 커플상 후보로는 이영자&전현무 (전지적 참견 시점), 이이경&이미주 (놀면 뭐하니?), 안영미&김구라(라디오 스타), 안정환&김성주(안 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 조준호&조준현 (호적메이트), 전현무&이장우&박나래(나 혼자 산다) 조나단&파트리샤(전지적 참견 시점, 구해줘!홈즈, 라디오 스타)로 확정되었다.
12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베스트 커플상 후보 7팀이 공개되었으며, 작년과 마찬가지로 방송연예대상 홈페이지를 통해 로그인을 하게 된다면 누구나 12월 28일까지 1인 1일 1회 투표가 가능하다.

베스트 팀워크상은 안싸우면 다행이야/히든 카타르의 안정환&정형돈&김용만&김성주, 놀면 뭐하니? 의 WSG워너비 등이 거론된다.

2022년 MBC 방송연예대상 예측

평일과 주말 예능을 가리지 않고 안정적인 시청률과 인기를 바탕으로 다른 두 방송사보다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대상을 비롯한 주요 부문의 후보들이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다. 유력 후보자는 아래와 같다.

김성주 : 2015년과 2016년에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는 7년째 복면가왕을 진행하고 있다. 약 5년 만에 MBC 메인 캐스터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복귀했다. 안정환이 출연한 카타르 월드컵 관련 프로그램도 좋은 시청률을 기록하여 이번 대상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화제성과 시청률 면에서 부진하지만, 월드컵에서 MBC가 시청률을 장악하며 특별상 또는 올해 예능상 수상도 가능해 보인다.

안정환 : 2021년에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안 싸우면 다행이다는 평일 예능 중에서는 거의 압도적인 인기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많은 활약을 하였고 대상을 수상하면 강호동에 이어 MBC에서 선수 출신 방송인으로는 두 번째로 단독 수상을 하게 된다.

김숙 : 2019년에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WSG워너비 프로젝트에서 엘레나 김으로 등장하며 유닛 그룹 오아시소를 이끌었다. 다른 후보들에 비해 영향력이 매우 낮은 편이지만, 대상을 수상하게 된다면 박경림, 이영자, 박나래에 이어 네 번째 여성 대상 수상자가 된다.

김구라 : 2015년에 대상을 수상하였고 현재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심야 괴담회를 진행하며 MBC에서 다작을 하고 있다. 라디오 스타는 평일 저녁 시간에 맞춰 순항 중이고, 심야 괴담회도 시즌2를 진행하며 마니아들의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

이경규 : 2005년에 대상을 수상하였고 호적 메이트를 출연하며 화제성과 완성도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전현무 : 2017년에 대상을 수상하였고 현재 나 혼자 산다 와 전지적 참견 시점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많은 논란과 슬럼프에 시달려 유력 후보로 거론되지 않았지만, 하반기에는 '무스키아', '트민남' 캐릭터를 통해 금요일 밤 시간대에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 웃음 포인트 3가지를 모두 쥐고 있다.

유재석 : 2020년과 2021년에 대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놀면 뭐하니? 에서 WSG워너비를 통해 토요일 저녁 화제를 모았고, 이이경과 박진주를 신규 멤버로 영입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2회 연속 대상을 받았기 때문에 3회 연속받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또한 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기 때문에 가능성이 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